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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식 거제부시장, 청년센터 사업현장 점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6-10
조회
297
[거제인터넷신문] 허동식 거제부시장은 9일 농업기술센터 내에 조성한 거제청년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개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마실살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 8600만원과 실시설계용역을 지원받아 농업기술센터 창고 1층을 활용, 148㎡ 규모로 조성했다.
오는 6월말 개소예정인 거제청년센터는 정보검색대, 셀프카페테리아, 토론공간, 스터디 공간, VR면접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곳에서 청년 취·창업 상담과 일자리 정보제공, 청년정책 안내, 진로상담,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소통과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허동식 부시장은 "새로운 거점공간 조성을 통해 청년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청년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를 철저히 하고, 개소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달 시민을 대상으로 센터 명칭을 공모하여 시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룸'이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최종 센터 명칭은 정책조정회의에서 종합적인 청년정책 업무를 수행하는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거제청년센터 이룸'으로 확정했다.